신약개발 전문성 식품 개발로 확장
과학 기반 ‘슬로에이징’ 시장 공략
항산화 접목 첫 제품 ‘밸런슬로우’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 김종원(오른쪽)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서울’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고 있다.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 제공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분야의 연구 경험을 식품 개발로 확장한 스타트업이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대표 김종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서울’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표자의 생명과학 및 신약개발 분야 전문성을 실제 식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한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의 경쟁력,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종원 대표는 세계적 이공계 명문대인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에서 생명과학분야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뒤 신약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하고자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을 창업했다.
회사가 선보인 대표 브랜드 ‘밸런슬로우’(Balanslow)는 균형을 뜻하는 ‘밸런스’(Balance)와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을 의미하는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을 결합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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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품인 ‘밸런슬로우 9AM 비타그레인’은 아침 시간대의 생체리듬을 고려한 특허 기반 항산화 원료 설계와 저당 기반의 균형영양을 한 팩에 담은 아침 식사형 음료다.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과 학생 등을 중심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영양 설계와 간편한 섭취를 결합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보우헤드 안티에이지랩은 이러한 생활상의 문제에 주목해 연구개발 역량을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종원 대표는 “하루 한 끼만큼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정교하게 설계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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