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대표 서덕호)가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출정식과 K팝 공연을 결합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드FC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8’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MMA 국가대표 출정식’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MMA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의미를 알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SPOTV, SOOP,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양지용(30·제주 팀더킹)과 김현우(24·팀피니쉬)가 잠정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승자는 현재 챔피언 김수철과의 통합 타이틀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코메인 이벤트에는 편예준(19·로드FC 군산)과 러시아의 수나툴로 아지조프(24·EVOLVE GYM)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MMA와 K팝 공연을 결합한 무대도 마련된다. 오프닝 무대에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엔딩 무대에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덕호 대표는 MMA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것을 국내 종합격투기 역사에서 의미 있는 전환.으로 평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 대표는 국내 오프라인 공동구매 플랫폼 ‘소도몰’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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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몰은 창립 1년 6개월 만에 전국 450여 개 매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드FC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중국과 필리핀 현지 법인 운영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MMA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K팝,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이번 행사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뜻깊은 출정식이 되고, 팬들에게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문화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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