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1년, 4곳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이 등재된 이후 5년 만에 이룬 값진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들려온 낭보라 상징성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국의 갯벌(2단계)' 확대 등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멸종위기 철새의 중요 기착지로서 우리 갯벌의 생태적 연결성과 완전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다시 한번, 더욱 폭넓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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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등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중앙정부, 지방정부, 관계기관 및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갯벌을 생명의 땅으로 지키고 사랑해 오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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